2017년 10월 31일 화요일

강문영 딸 나이 사진 아이 아빠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청춘'에서는 강문영 김정균의 묘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이날 강문영은 청춘여행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김정균은 강문영 다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강문영 김정균은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한 뒤, "더 멋있어졌어요. 지금 너무 좋아요"라면서 "속이 넓을 것 같은 아저씨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강문영과 인사를 나눈 뒤 김정균은 "떨림이 있다. 사실 (이혼을) 한 번 당해보니까 어떤 여성도 제가 편안하지가 않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이를 들은 강문영은 "나는 (이혼을) 두 번 당해봤는데도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같은 아픔을 겪은 강문영 김정균은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강문영은 올해 딸이 11살이라면서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지만, 김정균은 딸이 초등학교 1학년 당시 헤어진 후 7년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문영은 "딸이라서 아빠를 많이 닮았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김정균은 "드라큘라 가문의 가훈이 뭔지 아냐"면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아재개그를 선사했다. 강문영은 "아재개그를 되게 좋아한다"며 반색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