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실종2'의 함은정이 2009년 '실종'의 주연을 맡았던 추자현과의 흥행이론으로 눈길을 끄네요!
오는 2017년 11월 30일 개봉하는 '실종2'는 취직만이 지옥 같은 현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암울한 20대 선영(함은정)이 산에서 송헌(이원종)과 아진(서준영)을 우연히 만나 서로의 범행을 목격하면서 쫓고 쫓기는 생존 게임을 벌이는 스릴러입니다.
추자현은 2009년 '실종'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 이후 중국 활동을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능통한 중국어로도 인정을 받은 추자현은 중국의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넘나들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한 그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 달달한 신혼생활기를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함은정이 소속된 걸그룹 티아라는 2009년 데뷔와 함께 '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이 줄줄이 히트하면서 한국을 넘어 중국대륙을 호령하는 최고의 한류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함은정은 최근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에서 활약 중이다. 드라마를 통해 매력을 어필한 그는 '실종2'에서 또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 예정입니다.
또 1편 '실종'에서 추자현이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나선 언니 현정 역을 맡아 연쇄살인범의 한판 질긴 혈투를 그렸다면, '실종2'의 함은정은 전신마비로 누워있는 언니를 부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채를 쓴 동생 선영 역을 맡았다는 점도 눈길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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