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7일 수요일

조국 교수 딸 의전원 아들 자녀 한영외고


현 정부의 청와대 수석과 장·차관 등 핵심 인사 14명의 자녀가 외고·자사고·강남 8학군 고교 등을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사고와 외고 폐지를 추진하는 새 정부 주요 정책결정자들의 자녀들이 상당수 외고나 자사고를 나온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형적인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외고·자사고 폐지에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밝혀왔던 조국 민정수석의 딸은 한영외고를 거쳐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뒤 현재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 수석은 지난 2014년 펴낸 자신의 책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에서 “특목고·자사고 등은 원래 취지에 따라 운영되도록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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