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2일 수요일

권상우 김부선 애마부인 영화 나이 키


배우 김부선이 15년만의 재기작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촬영 후 펑펑 눈물을 쏟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끄네요!





예전에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김부선은 일명 떡볶이 아줌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말죽거리 잔혹사'에 대해 "카메라 테스트인 줄 알고 연기를 했는데 됐다는 거다. 완벽하게 준비를 했는데 한 번 더 찍겠다고 하니 그냥 가라고 했다"라고 입을 뗐습니다.


김부선은 "때 마침 여름 장마였다. '애마부인' 때는 150신을 찍는 주연배우였는데 두세 번도 아니고 한 번으로 끝이니 난 배우하고 인연이 없나보다 하지 말라는 건가보다 싶었다. 많이 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녹음을 하러 갔더니 '연락 많이 오죠?' 하더라. 잘 해서 그만하자고 했던 거였는데 내가 오해했던 거다"라고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아울러 '애마부인' 이후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그녀는 "대마초 사건 이후 먼저 친구하자고 연락이 왔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니 전화를 안 받더라. 그게 지금까지다. 30년간 너무 외로웠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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