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동건, 한지혜 커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 언론이 지난 2008년 1월 4일 보도했던 바가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한 달전쯤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낭랑 18세'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이동건과 한지혜는 서울 강남등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연예계 '잉꼬 커플'로 알려져왔습니다.
이들의 결별설은 최근 조심스럽게 방송계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지난해 12월 27일 이승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이동건이 한지혜와의 결혼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의혹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한 나흘 뒤인 31일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한지혜가 수상소감을 말하며 연인인 이동건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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