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박시후 성범죄 사건 나이 키


배우 박시후가 과거 성추문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시후는 2017년 8월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TV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박시후는 취재진들에게 할 말이 있다며 먼저 단상에 올랐습니다.


그는 “다른 제작발표회 때 보다 오늘이 더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크다”라며 “작품으로는 작년 이후 1년만이고 KBS에서는 11년 ‘공주의 남자’ 이후 6년 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다시 한번 KBS를 통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사과를 드리고 싶다. 여러 우려 속에도 나를 믿어준 KBS, 제작진, 배우, 시청자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시후는 2013년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올해 5월 당사자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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