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한일관 김은숙 김이숙 사장 대표?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아버지 최기호 씨가 '한일관' 대표 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최시원의 인스타그램에는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최시원 부친은 "문제가 된 반려견의 견주로서 말씀드린다.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 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다. 항상 조심하고 철저히 관리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희는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조문을 다녀왔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유가족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를 드렸다. 현재도 앞으로도 고인이 되신 분과 유가족분들께는 큰 마음의 짐을 지게 되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으리라 생각되기에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전날 JTBC는 신사동 유명 식당인 한일관 대표 50대 김모씨가 지난 3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웃이 기르는 개에 물린지 4일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해당 개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으로, 당시 최시원의 아버지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개는 목줄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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