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2일 일요일

가수 진성 부인 서주연 아내 나이


가수 진성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2017년 8월 21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는 트로트 가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문희옥, 배일호, 진성, 금잔디가 출연했습니다.





림프종 혈액암 투병으로 지난해 가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한 진성은 "'우리말 겨루기'를 즐겨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자' 해서 출연했다"며 "남자는 도전 의식이 있어야 되지 않나.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응원석에는 그의 아내와 누나 등 친척들이 자리해 진성을 응원했다. 진성은 히트곡 '안동역에서'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안동역에서'로 인생 역전을 했다"며 "지금도 노래방 부동의 1위다. 조용필 선배님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후에 최고의 히트곡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고향이 안동이냐"는 물음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호남인이다. 전라북도 부안이 고향이다"라며 "안동 명예시민으로 돼 있다. 호남 사람이지만 안동에 가면 박수를 참 많이 받는다. 또 안동역에 노래비가 버티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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