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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유가 오는 1월 6일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된다고 합니다.

신유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여성으로 방송업계 종사자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유와 예비신부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됐다. 신유는 예비신부를 처음 봤을 때부터 금새 끌려 먼저 만나자고 했으며, 이후 바쁜 일정에서도 조용히 응원을 해주는 모습에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신유 본인의 뜻에 따라 10일 신유사랑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할 계획이었다"며 보도를 통해 먼저 나온 신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소속사를 통해 신유는 "결혼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팬들이 늘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유는 지난 2008년 '잠자는 공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이후 '시계바늘', '꽃물' 등을 히트시키며 중년층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팬클럽 회원 수도 수만 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