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가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삼겹살’ 맛집을 공개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삼겹살 특집으로 서울 명동에 위치한 ‘육통령’의 오겹살, 이태원 ‘나리의 집’의 대패 삼겹살, 신설동 ‘육전식당’의 두툼한 삼겹살이 전파를 탔습니다.
명동 ‘육통령’은 숙성시킨 흑돼지의 오겹살로 육즙이 빠지지 않도록 초숙성의 과정을 거쳐 특유의 고기맛을 살렸다. 흑돼지를 15일 이상 저온 숙성을 거친 뒤 고기의 풍미를 대나무 숯불 위에서 구워 맛을 배가시켰다. 이현우는 “‘고기 전문가의 외길을 지켜가겠다’라고 쓰여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냉동 대패 삼겹살과 파무침이 일품인 이태원 ‘나리의 집’은 생고기를 숙성시킨 후 다시 얼리는 과정을 반복해 쫄깃한 삼겹살 맛을 구현했다. 충남 홍성에서 매년 가을에 담가 지하에 보관했다 내놓은 김치와 매콤한 파무침이 고기와 곁들여서 제공됩니다.
장도연은 “파채 무침만 셀프 바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이하이는 “청국장을 싫어했었는데 이 집은 엄마가 해주는 맛이어서 식당에 엄마가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주방이 정말 깨끗하다”고 위생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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